'호구의 사랑' 유이 "출산 연기,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려웠다"

입력 2015-03-0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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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출산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 이날 행사는 배우 유이를 비롯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연출자 표민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이는 "처음해보는 출산 연기여서 어려웠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했었다.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도희에 빠져 산다. 현장에서는 아기만 찾는다. 육아에 많이 신경 쓰는 것 같다. 호구가 많이 도와준다"고 웃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아),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 호구 남녀의 갑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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