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태임에게 욕설 들었지만 다 잊었다”

입력 2015-03-0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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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에게 욕설 들었지만 다 잊었다”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쥬얼리 출신 예원 측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예원의 소속사는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은 들었지만 다투지는 않았다”라고 조심스레 전했다.

이어 “예원이가 (이태임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다투지는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당시 이재훈이 자리에 없어서 많이 미안해 하더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지난달 24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맺은 인연인 이재훈의 부름을 받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함께 촬영했다. 그런데 당시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이태임이 겨울 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질문에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태임의 컨디션이 안 좋긴 했지만 특별히 화를 낼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1월 29일 방송분부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해남해녀 수업을 받기 위해 이재훈과 함께 합류했고 두 달 만에 자진하차했다. 또한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도 중도 하차 했다.

사진=예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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