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예원 욕설 파문에 묵묵부답…파문은 여전

입력 2015-03-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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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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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예원을 향해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2일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상은 이와 달랐다. 3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태임이 촬영 중 상대 출연자인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촬영이 중단됐다. 그는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1월말 가수 이재훈과 해당 프로그램에 합류해 제주도에서 해남 해녀로 변신했다. 그러나 약 한달 여 만에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

이태임의 돌발 행동은 이뿐만 아니다. 최근 그는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지난달 27일부터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3일 재 합류해 촬영에 임했으나 이마저도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의 이같은 처사를 두고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4일 오전에도 취재진의 연락을 피한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와 영화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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