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1986년생 동갑내기 여베우들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5-03-0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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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1986년생 동갑내기 여베우들에게 무슨 일이?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드라마 녹화 불참과 예능프로그램 하차로 여배우 이태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채영의 몸매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채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86년생 동갑내기 클라라 이태임에 대해 “다 비슷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이채영은 “나를 비롯해 클라라 이태임 모두 키 크고 다리다 길쭉길쭉한 편”이라면서 “솔직히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 후면 끝이라고 본다. 외형적인 매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채영은 “섹시 이미지가 나를 보는 선입견이 돼 버릴까 봐 데뷔 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태임의 하차 소식이 알려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출연자와 관계자는 3일 “최근 이태임이 현장에 지각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촬영에 들어가서도 한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이태임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태임

출연 중이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서도 이태임은 출연 분량과 연출 등에 불만을 품고 드라마 연출자와 다투며 논란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나이 또래가 비슷한 여성 PD에게 ‘여배우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했다. 스태프와 다른 연기자들이 모두 지켜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단으로 촬영을 거부하며 논란을 일으킨 이태임을 예정된 2∼3회 분량만 촬영하고 하차시키기로 했다.

사진=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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