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면 끝” 이태임-이채영-클라라 86년생 ‘섹시 트로이카’ 몰락하나

입력 2015-03-04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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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3년이면 끝” 이태임-이채영-클라라 86년생 ‘섹시 트로이카’ 몰락하나

최근 이태임 클라라 파문과 관련해 배우 이채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갑내기 86년생 배우 트로이카 클라라 이태임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또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 후면 끝이라고 본다. 외형적인 매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이채영은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된 에 대해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하며, 노출 연기에 대해 “극의 내용에 타당하다면 생각해보겠지만, 타당하지 못한 노출은 아닌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욕설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또한 이태임은 출연 중이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서도 출연 분량과 연출 등에 불만을 품고 드라마 연출자와 다툰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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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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