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강남 성형의혹 제기…고교 졸업 앨범 보자마자 "딱 걸렸어"

입력 2015-03-04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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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남주혁

남주혁, 강남 성형의혹 제기…고교 졸업 앨범 보자마자 "딱 걸렸어"

‘강남 남주혁’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그룹 MIB 멤버 강남의 과거 모습을 보고 쾌재를 불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과거 자신이 다녔던 미국 하와이의 고등학교를 찾은 강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의 모교 교장은 졸업앨범을 꺼내보이며 학교를 방문한 남주혁에게 “여기서 강남을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남주혁은 자신만만하게 앨범을 펼쳤지만, 꽤나 오랜 시간동안 앨범을 뒤진 끝에 어렵사리 강남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10년 전 앨범 사진 속 강남은 까무잡잡한 인상으로 현재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과거 사진을 본 강남은 “이때 90kg가 나갔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남주혁은 “뭔가 달라졌다. 살을 빼서 달라진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했다. 이번에는 딱 걸렸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 남주혁, 정말인가?" "강남 남주혁, 살만 빠진 듯" "강남 남주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남 남주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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