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급부상

입력 2015-03-0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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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에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는 “평창 대관령 옛 휴게소(해발 832m)에서 능경봉 정상을 거쳐 강릉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지는 8.8㎞ 길이의 등산코스인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을 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총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진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등산코스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강릉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린다.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28일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명은 조성된 힐링로드 코스에서 첫 산행을 하며 등산코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빌었다. 이들은 등산 안내 리본과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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