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측 “이태임에게 반말한 적 없어…현장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입력 2015-03-04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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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사진|동아닷컴DB

예원 측이 ‘나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태임의 주장에 반박했다.

예원 측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예원이)이태임에게 반말을 한적이 없다. 현장에 다른 스태프들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했겠나"라고 밝혔다.

앞서 이태임은 3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었고, 해당 내용은 각종 루머가 더해지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이태임은 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원이 나에게 '뭐'라고 반말을 했다. 욕을 한 건 잘못했지만 참다 참다 폭발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하지만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어제(3일) 밝힌 것처럼 예원은 겨울바다에 입수하고 나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 괜찮냐"라고 물은 것 뿐이다"라며 "반말은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태임은 출연중인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설에 시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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