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인 새 앨범 참여 ‘예고만으로 큰 기대감’

입력 2015-03-04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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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수 가인 새 앨범에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등 초호화 피쳐링 군단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의 피쳐링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컴백 전부터 티저, 콘셉트 이미지 공개만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인과, 가요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조합은 예고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쳐링은 물론,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에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통해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다.

하와는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재해석되었고 가인은 이를 캐릭터화 해 선보인다.

한편, 가인의 티저 이미지에는 금단의 열매인 사과를 깨물어 먹고, 남은 사과를 손에 들고 있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 도발적인 상상력을 자극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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