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측 “이태임 인터뷰 보고 놀랐지만 더 말 보태지 않겠다”

입력 2015-03-04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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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예원 측 “이태임 인터뷰 보고 놀랐지만 더 말 보태지 않겠다”

쥬얼리 출신 예원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출연 과정과 이태임 인터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이 아니라 녹화 도중 마찰로 인해 물러나게 됐음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쥬얼리 예원이 '무도-토토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쿨 이재훈을 돕기 위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가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사실도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이재훈 측은 SNS 상의 댓글을 통해 "저도 예원이가 오는 것도 모르고 깜짝 등장한 사람인데...기사가 잘못 나왔네요"라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예원 측은 "이재훈의 말이 맞다. 우리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로부터 섭외를 받고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예원 측은 4일 오전 보도된 이태임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그 인터뷰를 보고 많이 놀라기는 했지만 안좋은 일에 우리가 더 말을 보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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