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한도전’ 6번째 멤버 셀프 추천… 하하 “애매하다”

입력 2015-03-0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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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무한도전’ 6번째 멤버 셀프 추천… 하하 “애매하다”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을 MBC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로 추천했다.

김영철은 7일 오후 ‘무한도전’ 측의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공지글에 “김영철을 추천합니다. 저 개그맨 김영철입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에 하하는 “무릎 꿇고 섭외해야 하나. 하… 애매하다”라고 멘션을 보냈고, 김영철은 “네가 나 멤버로 추천해!”라며 “추천해요. 슈퍼파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무한도전’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5인체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제6의 멤버 영입 프로젝트를 준비, 이번에 ‘식스맨’ 특집으로 새로운 인물을 찾아나선 것.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복수 매체를 통해 “‘식스맨’을 통해 새 멤버를 찾는 것이 맞다”며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잘 어울리는 여섯 번째 멤버를 모시는 과정을 방송화 해보자는 것이 취지”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은 곧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한도전’ 동아닷컴DB·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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