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여자에게 섹스 배달…영화 ‘맛있는 택배’ 3월 개봉

입력 2015-03-0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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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영화 ‘맛있는 택배’가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맛있는 택배’는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위기에 몰려 택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절대 훈남’이 우연히 아파트 아주머니들에게 주문한 물건 이상의 무언가까지 서비스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섹(!)기발랄 택배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레드 드레스 차림의 여인과 어둠 속에서 여성의 스타킹을 내리는 남자와 택배 상자가 담겨 있다. 과도한 노출 없이도 아슬아슬한 느낌을 강조해 오히려 더 섹시하고 자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게다가 “오늘은 택배 말고 다른 것도 넣어주세요…”라는 강렬한 카피를 통해 파격적인 에로스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장이라도 무언가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로 많은 눈길을 모으는 영화 ‘맛있는 택배’. 영화는 성인 관객들만을 위한 진정한 성인영화로써 화끈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연히 시작한 택배 알바를 통해 5명의 여자와 5감만족 섹스 배달 라이프를 즐기게 된 ‘절대훈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맛있는 택배’는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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