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겨울부자’, 음악감독도 극찬… “디즈니에서 사갈 것 같다”

출처= SBS ‘K팝스타4’ 캡처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 ‘겨울부자’에 음악감독도 극찬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6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일주일 전에 쓴 곡이다. 제가 겨울을 보내며 만든 곡”이라며 자작곡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겨울부자’는 이진아 특유의 아이 같은 목소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동화를 연상케 했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본격 경연에 나서기 전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들은 뒤 “좋다. 오디션 프로에서 듣기 아깝다”며 “‘겨울왕국2’에 들어가야 할 노래다. 디즈니에서 사갈 것 같다”며 극찬했다.

한편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은 이진아는 조 2위로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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