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 노출 장면에 어머니 반응 “잘 벗었다!”

입력 2015-03-10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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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힐링캠프’캡처

‘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자신의 노출 연기에 대한 가족의 반응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근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김상경이 출연했다.

김상경은 “검사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부르시고,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셨다”고 말문을 열였다.

뒤이어 그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친이 정말 좋아하면서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말씀하셨다며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반응에 놀란 심경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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