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파이브돌스 탈퇴 이유 고백 "보아처럼 되고파"

입력 2015-03-10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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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파이브돌스 탈퇴 이유 고백 "보아처럼 되고파"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해체한 가운데, 과거 멤버였던 샤넌의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샤넌은 지난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됐지만 같은 해 7월 지현과 함께 탈퇴했다.

당시 샤넌은 소속사 측에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샤넌은 솔로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샤넌은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후 어머니의 고향인 한국에 들어와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2013년에는 종합편성채널 '히든싱어2'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좋은날' 3단 고음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샤넌은 파이브돌스 탈퇴 1년 뒤 솔로 앨범 '새벽비'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첫 미니앨범 'EIGHTEEN'의 타이틀곡 '왜요왜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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