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2' 빈지노 "스무살에 연기학원 다녔다가 좌절"

입력 2015-03-11 0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가지쇼2' 빈지노 "스무살에 연기학원 다녔다가 좌절"

'4가지쇼2' 빈지노가 연기학원에 다녔다가 좌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net '네가지쇼2'(4가지쇼)에서는 빈지노가 출연했다. 도끼 편에 출연했던 빈지노는 이번엔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날 빈지노의 어머니인 화가 금동원 씨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빈지노는 어머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너 연기학원 다녔잖아"라는 엄마의 폭로에 빈지노는 폭소했다.

빈지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먹이 운다'를 봤다. 류승범 씨가 너무 멋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 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정도 연기학원에 다닌 빈지노. 그는 "그때 알았다. 끼가 있는 사람들만 가야하는 구나"라며 엉엉 울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빈지노는 오는 11일 신곡 '어쩌라고'(So What)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