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남편, 수차례 자살 시도

입력 2015-03-12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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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남편, 수차례 자살 시도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6주째 중태에 빠진 가운데 남편 닉 고든이 수차례 자살시도를 했다고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1일(현지시각) “닉 고든의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자살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닉 고든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중태에 빠진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수면제를 먹는 등 자살 시도를 했다고 전해졌다.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욕조에서 발생되기 전날, 닉 고든은 그와 말다툼을 했고 이후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한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상태로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인 故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한 당시 발견된 상황과 비슷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크리스티나의 집에서 마약이 발견됐다고 전하며 약물 중독으로 인한 의식 불명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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