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실장과 분당, 중랑지점장을 지낸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재경영실 황용필 실장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의지, 열정을 도닥이는 책 ‘세상이 청년에게 말하다’를 출간했다.
‘하루는 작은 인생이다’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은 젊음이라는 포장지에 담은 인생의 선물’이라고 전제한다.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견본’이 아닌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를 작은 일생으로 여겨야 한다.
저자는 ‘오늘 완벽하게 살면, 내일이 보인다’고 조언한다.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내면서 느낀 아빠로서의 잔소리와 대학 강단과 직장에서 후배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삽질하는 청춘에게’, ‘전설은 만들어진다.’ ‘후생가외(後生可畏)’ 등 저자가 몸소 체험하고 겪은 이야기들로 담담하게 채운 책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