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이홍기 아찔 경험담 "무대위로 여자속옷 마구 날아와"

입력 2015-03-13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녀사냥 이홍기

13일의 금요일, 이홍기 아찔 경험담 "무대위로 여자속옷 마구 날아와"

'13일의 금요일'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13일의 금요일에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홍기는 13일의 금요일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월드투어 당시 무대 위로 20개가 넘는 여자 속옷들이 날아와 놀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1960년대 클리프 리처드의 내한 공연 중 우리나라의 여학생들이 무대로 속옷을 던지며 열광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 무대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 '우리나라 가수들은 언제쯤 해외에 나가 객석에서 속옷 던져주는 팬들의 격한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속옷 던져주는 여성 팬들에 대한 이홍기의 경험담은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13일의 금요일 이홍기 속옷 경험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