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결별 "짐 스테게스와 최근 헤어졌다" 소속사 공식입장 내놔

입력 2015-03-13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두나 결별 "짐 스테게스와 최근 헤어졌다" 소속사 공식입장 내놔

배두나 결별

배우 배두나와 영국스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두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연인 관계는 지난해 5월20일(스포츠동아 단독보도) 처음 확인됐다. 앞서 둘은 2013년 2월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이 공개돼 연인설이 휩싸였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인연은 2012년 12월 국내서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시작됐다.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둘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숱한 화제를 뿌렸다.

배두나 결별

또한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동행해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로 영화제에 진출한 연인 배두나를 살갑게 챙겨 화제를 낳았다.

짐 스테게스와 결별한 배두나는 현재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얼마 전 할리우드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 그는 촬영을 마친 미국 드라마 ‘센스8’의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배두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네요", "배두나 결별 힘내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두나 결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