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충격적인 어묵의 실체 공개

입력 2015-03-1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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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이 어묵 긴급 점검에 나섰다.

어묵은 반찬과 간식으로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식품 중 하나다. 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500원짜리 어묵부터 명절 선물세트로 판매되는 고급화된 어묵까지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어묵, 과연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일까.

어묵은 손질한 생선에 밀가루를 섞어서 튀겨낸 음식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어묵 대부분은 수입산 연육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국내산 생선으로 만든 무첨가 어묵은 없을까.

취재 도중 제작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각종 첨가물을 넣는 것은 물론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비위생적인 생산 현장까지 포착됐다. 12일 밤 방송되는 ‘먹거리X파일’ 에서 충격적인 어묵의 실체가 공개된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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