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눈길, 새우의 일종으로 길이가 무려…

입력 2015-03-13 15: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arianne Collins used w)o permission

출처= Marianne Collins used w)o permission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이언스 등 해외과학매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새롭게 발견된 지구에서 가장 큰 바다 생명체’라는 기사 제목으로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소식을 발표했다.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의 주인공은 ‘아에기로카시스’로 새우의 일종이다. 그 길이가 2m에 달한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과학자들이 남부 모로코 언덕에서 4억8000년 전 것으로 판단되는 바위에서 수십여 개의 화석 파편을 분석한 결과다.

아에기로카시스는 아노말로카리스과(Anomalocaridid)에 속하는 종이며 라틴어로 ‘이상한 새우’라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을 통해 여과 섭식성과 거대증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개제됐다.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