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팬 자청…‘인증샷’ 공개

입력 2015-03-1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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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특 인스타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출처= 이특 인스타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이특,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팬 자청…‘인증샷’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일명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로 불리는 방성우와 인증샷을 찍었다.

13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산 나얼. 정말 좋은 노래 들려줘서 감사했어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완전 팬 됐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 이후 화제가 된 ‘울산 나얼’과 이특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두 브이표시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케이블TV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는 김범수 유세윤 이특의 진행 하에 제 3대 초대 가수 윤민수를 게스트로 등장시켰다. MC들과 윤민수는 8인의 출연자들과 치열한 진실공방을 펼쳤다.

이날 ‘울산 나얼’ 방성우는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나얼의 ‘바람기억’ 립싱크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음치판정단 패널들은 “이렇게 잘 노래를 잘하면 벌써 데뷔를 했다. 말이 안 된다” “비인간적으로 노래를 잘 한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윤민수는 ‘울산 나얼’ 방성우를 탈락자로 선정했고, 방성우는 진실의 무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방성우는 나얼을 연상케하는 목소리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MC들과 윤민수는 “진짜 가수들보다 더 잘 부른다”라고 방성우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은 “왜 가수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것 같았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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