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대결서 승리 “나로선 정말 파격”

입력 2015-03-1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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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대결서 승리 “나로선 정말 파격”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언프리티랩스타’서 치타를 향해 강한 손가락 욕을 날려 화제다.

12일 밤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지민이 치타와 프로듀서 MC메타 4번 트랙을 두고 일대일 랩 배틀을 펼쳤다.

치타는 ‘프리티 걸’을 표방하는 지민을 누르기 위해 지민 특유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등 맹렬한 기세로 지민을 디스했다.

이에 지민은 치타에 맞서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 먹어 그러니까 넌 이 타이밍에 먹어”라는 랩과 함께 손가락 욕설 등 강렬한 제스처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민은 “넌 내 밥상 위에 식은 죽이지", “넌 듣보 듣보 듣보”라며 치타를 자극했다. 결국 지민은 치타를 누르고 4번 트랙에 주인공이 됐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민은 “(손가락 욕을)모자이크 해 주세요”라며 “저로서는 정말 파격적인 거다. 회사에서 뭐라고 하실 수도 있다. ‘언프리티랩스타’니까 가능했던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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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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