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쏴라’ 강지환·박정민, 화이트데이 맞이 여심 저격 ‘달달’

입력 2015-03-13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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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양을 쏴라’ 배우 3인방의 특별 영상이 화제다.

13일 공개된 특별 영상에는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이 화이트데이 기념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강지환은 하트 모양의 사탕을 손에 들고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저희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사탕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애교 담은 인사를 건넨다. 극 중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는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박정민이 “거절은 거절합니다. 거절 말고 받아주세요~”라고 말해 매력을 발산한다.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성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두 남자 사이에 홍일점으로 등장한 윤진서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저에게 주실 사탕은 ‘태양을 쏴라’를 보는 걸로 대신해주세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끝으로 세 배우는 ‘태양을 쏴라’가 3월 19일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알리고 “잊지 마시고 꼭 찾아와주세요!”라는 당부 인사와 함께 밝은 미소로 인사를 마친다.

한편, 세 남녀의 지독한 욕망과 사랑을 그린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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