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체크포인트] 권혁 또 무실점…한화 소방수 찜?

입력 2015-03-16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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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한화 1-2 NC(마산)

한화 권혁은 6회 2사 1·3루 위기서 등판해 김종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급한 불을 끄더니 7회에도 탈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간단히 막아냈다. 1.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11일 SK전에서 2이닝 동안 무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권혁은 시범경기 2게임에서 3.1이닝 무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배영수가 12일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곁들여 1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고, 14일 NC전에선 송은범이 선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범경기 2승5패를 기록 중인 한화로선 FA 영입 3총사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수확이자 희망이다.

마산|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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