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무도’ 멤버 중 최고의 사랑꾼은 박명수”

입력 2015-03-1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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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고의 사랑꾼이 누구인지를 폭로했다.

별은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서 심혜진, 김성은, 타이거 jk, 레이먼킴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별은 “저도 사랑꾼 이지만 제가 아는 사랑꾼 중 박명수 오빠가 최고 사랑꾼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은 “박명수 오빠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밤에 가끔 애기들 재워놓고 언니와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명수 오빠가 5분, 10분 마다 수민 언니에게 전화를 한다. 그런데 수민 언니는 오빠에게 간다고 하고 계속 안간다. 그렇세 4시간을 있는다. 게다가 수민 언니 핸드폰에 명수 오빠는 ‘왕자님’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진정한 사랑꾼들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별은 “또,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내 모임이 있다. 아내들끼리 모여 있을 때, 무한도전 녹화 날 가장 먼저 녹화가 끝났다고 연락이 오는 아내분이 괜스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게 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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