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열애설 상대 만나니 더 좋아…계속 도전했으면 한다”

입력 2015-03-19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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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 사진|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안영미, 사진|방송 갈무리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안영미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안영미는 "축하할 일이 있다"라는 MC들의 말에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패널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에게 '나와 소개팅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예전에도 그분이 '나는 안영미씨에게 도전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적이 있는데, 이를 본 작가들이 전화연결을 시도했다"며 "통화 후 만났는데 더 좋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식으로 교제 한 것은 아니라는 안영미는 "나는 (그분이 나에게)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방송을 보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 등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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