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 승객은 앞으로 대한항공의 뉴욕 또는 상파울루 노선과 아르헨티나항공 운항 편을 연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아르헨티나항공은 2012년 대한항공이 참여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18번째로 합류했다. 현재 총 70대의 항공기로 미국과 유럽 등 15개국에 취항중이다.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 에어로멕시코, 중국 남방항공 등 29개사와 191개 노선에 걸쳐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