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부녀 동반 보이는 라디오 출연…“올해 19살”

입력 2015-03-20 17: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최화정 인스타그램

가수 김태원이 딸 크리스 레오네(김서현)와 함께 라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최화정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금에 서프라이즈 초대석 빠밤~ 김태원 씨와 너무 시크하고 멋진 그의 딸, 크리스 레오네 오늘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화정은 이어 “크리스 레오네 올해 19살이라는데 정말 너무 시크하고 카리스마 짱! 역시 락커의 딸이네요. 범상치 않은 기운이 파바박! 첫 정규 앨범 the end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또한 “너무 근사한 부녀, 같이 음악 얘기 편하게 하며 마치 선후배 같은 부녀 사이 부러버. 우린 열아홉에 뭘했던가. 대학 가면 살 빠진다는 엄마 말 믿고 하루 다섯끼 먹었던 기억만, 지금 보는 라디오로 보실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크리스 레오네는 아버지를 따라 가수가 된 기분에 대해 “긴장된다. 아빠가 응원하러 나오셔서 더 긴장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원은 “딸이 날 따라 가수가 되서 신기하다. 음악도 공부와 똑같다.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음악 하는 걸 말린 적도, 따로 도운 적도 없다. 딸 혼자 꾸준히 음악을 해오며 준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원은 딸 크리스 레오네와 라디오 방송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태원의 딸 크리스 레오네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는 지난달 16일 자신이 직접 작곡한 정규 1집 앨범 ‘THE END’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