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거절하더니 “작가라도…” 사심 표출

입력 2015-03-2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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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출처=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거절하더니 “작가라도…” 사심 표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인 '식스맨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식스맨 추천을 받은 유병재를 만나 멤버 합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유병재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본업이 방송 작가여서, 아무리 시청자들이 원하고 다들 원해도 할 생각이 없다"며 "일단 나오기는 나왔지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단호하게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병재는 성대모사와 삼행시를 준비해와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의 "본인의 마음이 어떠냐"는 물음에 유병재는 멤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멤버로 안되면 작가로 일을 해도 괜찮다. 돈은 열정 페이만 받고 생각도 할 생각이 있다”고 사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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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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