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익살스러운 표정… 넘치는 끼로 중무장

입력 2015-03-23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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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쎄씨’는 23일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의 패션화보를 소개했다. 이날 ‘자유분방한 천재 소년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에디터의 요청에 모델 같은 프로포션을 자랑하며 넘치는 끼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랩몬스터는 출연 중인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관련 질문에 “예능 공포증이 있다.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다.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진 형님들 사이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문제를 풀 때마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술에 배부르겠다는 배짱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내 음악을 찾아 들을 거란 확신은 있다. 그렇게 되도록 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과제인 걸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랩몬스터는 힙합의 전설 워렌지와 작업한 음원 ‘P.D.D(Please Don’t Die)’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믹스 테이프 ‘RM’을 연달아 발매했다.

한편 ‘힙합하는 아이돌’로 진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 랩몬스터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2015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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