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현재 5개월째 교제 중이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3일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류수영 박하선 열애보도에 대해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류수영 본인과 직접 통화한 결과 열애는 사실이다. 1년까지는 아니고 만난 지 4~5개월 정도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만남의 시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언급하기는 시기상조”라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역시 동아닷컴에 “박하선이 류수영과 만난지 5개월 정도 됐다”며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 전제는 아니다. 기사를 보고 우리도 깜짝 놀랐다.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1999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해 ‘끝없는 사랑’, ‘투윅스’, ‘마이 프린세스’,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그의 연인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유혹’,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류수영 박하선 열애.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