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니, SNS 중독남 사연에 “나 같으면 헤어져”

입력 2015-03-24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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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안녕하세요’캡처

‘안녕하세요 혜이니’

혜이니가 SNS 중독남 사연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혜이니, 방송인 현영, 개그맨 허경환과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NS에 중독돼 여자친구에게 소흘히 대하는 남자가 출연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SNS 속 세계에 집중하며 매달려 있고, SNS에 올리는 사진과 내용들이 거짓말이며 심지어 솔로 행세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혜이니는 여자친구 보다 더 분노하며 “너무 화가난다. 내가 저런 남자친구를 뒀다면 정말 헤어질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결국 이날 ‘SNS 중독남’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SNS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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