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에 굴욕 선사… “너 매력 없어”

입력 2015-03-2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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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유준상에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가 한정호(유준상)에게 매력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라는 한정호와 단둘이 만났다. 이 만남에 주위를 의식하는 한정호를 본 지영라는 “왜 나한테 긴장해? 너 매력 없거든”이라고 말하며 한정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영라는 한정호가 “왜 없어? 뭐가 없어?”라고 화를 내자 “그냥 내 기준. 넌 그저 엄마 마음에 든 남자”라며 “그럼 뭐하냐? 순 귀족 코스프레. 한정호 진짜 허당 같다”고 놀렸다.

이에 한정호는 “어떻게 알아? 네가 한 번도 나랑”이라며 급하게 말을 얼버무렸다. 한정호의 말에 지영라는 “해야 아니?”라고 도발하며 배를 잡고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영라는 며느리 자랑을 하는 최연희(유호정)에게도 비아냥대며 최연희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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