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IRON) “데뷔 앨범, 아직도 실감이 안 간다”

입력 2015-03-2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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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4월호를 통해 감도 높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언의 앨범 준비 막바지에 극비리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금 서울이 열광하는 힙합 음악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콘셉트로 특히 평소 아이언이 직접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맞춰 촬영을 진행해 보다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표정과 포즈를 담은 완성도 높은 화보 컷을 끌어냈다.

어린 아이처럼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서 음악이 들리면 곧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앨범이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쇼미더머니3> 무대나 이전에 냈던 작업물들은 혼자 하다 보니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년 정도 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다듬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아이언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세미 파이널 지민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함께 한 곡 퍼스(puss)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

오는 31일 0시(30일에서 31로 넘어가는 자정) 공개될 첫 앨범 발매에 앞서 28일 새벽 1시 클럽 The A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블루(blu)’발매 기념 런칭 파티를 갖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어반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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