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과거 역술가 “수지, 3월에 인기 하락” 예언

입력 2015-03-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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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과거 역술가 “수지, 3월에 인기 하락”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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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미쓰에이 수지와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며 “이민호와 수지가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어“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과 수지가 2달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영국 프랑스 그리고 한국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파리행 비행기를 탔고, 수지는 같은날 오후 1시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유가 화보를 찍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식 일정이 끝난 지난 15일 이민호는 파리 북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이동해 수지를 만났다.

이어 디스패치는 이민호가 런던에서 렌트한 벤츠를 직접 몰며 수지와 데이트를 즐겼으며,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로 입성했다고 설명했다.

디스패치는 런던에서 수지는 후드 점퍼를 뒤집어 썼고,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감싼 채 주위의 시선을 피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수지가 떠난 18일, 런던에서 파리로 다시 돌아와 샤를 드골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수지의 2015년 운세 풀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는 한 역술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것으로 그는 “수지의 인기가 3월 중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언했고, 또 “스캔들이 또다시 터지려나?”라고 예언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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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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