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효과?… 시청률 꼴찌서 1위로 ‘껑충’

입력 2015-03-24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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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한 방송분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반면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5%에서 1.6%포인트 하락한 4.9%에 그쳤다. 지난주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동시간대 꼴찌로 마무리했다. MBC 다큐스페셜 ‘조희팔을 찾아라’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500명의 시청자게스트를 초대해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힐링캠프’에서 김제동은 이전까지 화려한 게스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힐링캠프 김제동’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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