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는 28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 앞서 야구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AOA의 초아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며, 지민과 찬미는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AOA 전 멤버들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사뿐사뿐’과 ‘짧은 치마’를 불러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시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OA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개막전 행사를 책임지게 돼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2012년 ‘엘비스’로 데뷔한 AOA는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을 연속 히트 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