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위기론 타이틀 붙는 것 자체가 강호동의 영향력 ”

입력 2015-03-25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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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형돈 “위기론 타이틀 붙는 것 자체가 강호동의 영향력 ”

개그맨 정형돈이 강호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 회의실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 샘 오취리 이규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정형돈은 이날 강호동 위기론을 언급하면서 "솔직히 나나 양상국이 프로그램 하나가 없어졌다고 해서 위기론 기사가 나오겠느냐. 클릭수도 별로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기론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는 것 자체가 강호동이라는 MC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족구 에피소드를 방송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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