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진정한 ‘만찢남’…원작과 싱크로율 200%

입력 2015-03-25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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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최우식은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에서 도도희(유이 분)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국보급 순정남 ‘강호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가 드라마의 원작인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표정으로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다.

25일 공개된 사진은 웹툰 캐릭터와 드라마 속 최우식의 모습이 나란히 비교돼 있다. 최우식은 웹툰 속 캐릭터의 코믹한 모습부터 누군가를 보고 반달 미소를 지으며 활짝 웃는 표정까지 완벽하게 매칭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최우식은 ‘호구의 사랑’을 통해 “맞춤형 옷을 입었다”고 평을 받았다. 그는 비주얼뿐 아니라 섬세한 감정과 대사 처리 등 원작에서 살아나온 듯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우식이 열연하고 있는 tvN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원작 Daum 웹툰 ‘호구의 사랑’·tv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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