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열애 인정…8살 나이 차이 극복한 한 달차 연인 ‘부럽네’

입력 2015-03-26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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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노출
출처= MBC 드라마 ‘마의’ 캡처

온주완-조보아 열애 인정…8살 나이 차이 극복한 한 달차 연인 ‘부럽네’

탤런트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열애를 인정했다.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 달째 교제 중이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공식 자료를 내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온주완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조보아 측 역시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됐던 ‘잉여공주’에서 각각 이현명과 김하니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연인 연기를 했다. 드라마는 두 사람이 맺어지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고 현실에서도 이어졌다. 한달째 교제를 하고 있다고 인정을 하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방영된 MBC ‘마의’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서은서(조보아)의 유옹(유방암) 제거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보아의 가슴 부위가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으나 조보아의 볼륨 몸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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