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신화, ‘표적’ 1위로 트리플 크라운… 10관왕 쾌거

입력 2015-03-26 22: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표적’으로 1위를 차지한 그룹 신화가 ‘엠카운트다운’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물론,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This Love’의 8관왕을 깨고 또 다른 ‘신화’를 달성했다.

지난 3월 11일(수)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2집 타이틀 곡 ‘표적’으로 챔피언송을 차지하며 이번 앨범의 첫 1위 트로피를 수상했던 그룹 신화는 12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과 13일(금) KBS2 ‘뮤직뱅크’, 14일(토) MBC ‘쇼! 음악중심’, 15일(일) SBS ‘인기가요’ 등 3월 둘째 주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그 다음주 18일(수) MBC MUSIC ‘쇼! 챔피언’과 19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토) MBC ‘쇼! 음악중심’, 22일(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 신화에게 역대 가장 많은 트로피를 안겼던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의 8관왕을 깨고 10관왕을 기록했다.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적수 없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 주 3월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했던 그룹 신화는 콘서트 둘째 날이었던 22일(일) SBS ‘인기가요’의 트로피를 전달받고 객석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에게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음악 방송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5월부터는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통해 각국의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신화의 아시아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신화는 내일(27일) KBS2 ‘뮤직뱅크’와 29일(일) SBS ‘인기가요’에서 ‘표적’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12집 방송 활동의 마무리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신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