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한 사나이 퍼렐 윌리엄스, 8월 14일 내한 확정

입력 2015-03-2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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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가 내한한다.

퍼렐 윌리엄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포함한 투어일정을 게재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가수로서 8회, 프로듀서로 3회, 총 11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어이자 프로듀서로,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다프트 펑크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Get Lucky'나 솔로곡 'Happy' 등은 국내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 일본에서 8월 15일, 16일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것이 알려지면서 내한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한편 퍼렐 윌리엄스의 이번 공연은 레니 크라비츠와 자미로콰이, 부르노 마스 등의 공연을 개최한 '아우디 라이브(AUDI LIVE)'와 연계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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