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공효진·공유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5-03-2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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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남지현. 동아닷컴DB

연기자 남지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남지현은 최근 공유, 공효진, 김민희, 전도연, 이천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숲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10살에 연기자로 데뷔한 남지현은 드라마 ‘로비스트’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등 사극, 시대극,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숲 측은 “성인 연기자로 큰 가능성을 인정받은 남지현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지현은 ‘가족끼리 왜이래’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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