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징후 개선은 스트레스 해소부터 시작해야…도움 되는 음식은?

입력 2015-03-2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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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징후
출처= 동아DB

우울증 징후 개선은 스트레스 해소부터 시작해야…도움 되는 음식은?

‘우울증 징후’

우울증 징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이 소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여성 생활 잡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먼저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탁월하다.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두 번째는 저지방 요구르트다.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베리를 저지방 요구르트에 곁들이면 더욱 좋다.

세 번째 음식은 카레다.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 시금치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네 번째 음식은 녹차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카페인까지 함유돼 집중력도 높인다.

한편 우울증 징후에는 ‘자기비판’, ‘흥미 상실’,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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