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과거 해명과 달랐던 실제 상황…‘반말’ ‘욕설’ 모두 존재했다

입력 2015-03-28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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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출처=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이태임 예원, 과거 해명과 달랐던 실제 상황…‘반말’ ‘욕설’ 모두 존재했다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과거 예원이 했던 말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에는 지난 2월 24일 파문이 일었던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이태임은 “추워요?”라고 묻는 예원에게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말했다. 예원이 “안 돼”라고 짧게 답하자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쏘아붙였다.

반말을 한 적이 없다던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하다가 갑자기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분노한 이태임은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스태프들이 이태임을 말렸다. 예원도 이태임이 자리를 뜨자 “저 XXX년 진짜. 아이씨”라고 욕설을 뱉었다.

이는 앞서 있었던 논란 당시 예원 측에서 밝혔던 공식입장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예원은 소속사를 통해 “3살이나 많은 이태임에게 욕을 할 수 없다” “촬영중인데 반말과 욕설은 말도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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