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교통사고 "박명수 인상 찌푸린 채 차에서 내려…큰 사고 아냐"

입력 2015-03-3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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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통사고

박명수 교통사고

박명수 교통사고 "박명수 인상 찌푸린 채 차에서 내려…큰 사고 아냐"

개그맨 박명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30일 오후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 레인지로버 차량,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레인지로버 차량에서 내리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명수는 인상을 찌푸린 채 무언가를 차에서 꺼내는 듯한 모습이다. 이를 두고 게시자는 박명수의 차량이 뒤에 오던 택시에 받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현장은 ‘국회대로’로 보아 여의도 인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측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명수가 직접 운전을 했다”며 “택시 운전자의 실수였고, 사람과 차량 모두 괜찮아 현장에서 웃으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을 스케줄을 소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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