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9월 내한공연 개최, 9월 6일 대구·9월 7일 서울…“한국,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

입력 2015-03-31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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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9월 내한공연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록 밴드 마룬5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룬5는 오는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지방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8년 첫 내한공연이었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2012년 2만5천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과 부산 사직체육관 공연까지 모든 공연이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공연 또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은 물론 팬들의 절대적인 호응에 감동받은 마룬5 멤버 스스로가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으로 망설임 없이 한국을 꼽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고 있기에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마룬5의 뜨거운 인기만큼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4월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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