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기자회견서 눈물…“가족 지키고 싶다”

입력 2015-04-0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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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우는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길건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길건, 메건리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겠다며 “메건에 대한 항고는 취하하고 계약을 무효화하겠다. 길건은 회사가 빌려준 금액만 받고 계약금이나 그동안 투자한 내용은 청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나도 왜 억울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억울하다고 말하면 처음부터 되풀이될까봐 안 하는 것”이라며 “그만 질타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를 토로한바 있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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